백운산은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덕유산(德裕山, 1,614m)·남덕유산(1,507m), 남쪽의 지리산과 함께 소백산맥의 일부다. 백두대간로 이어지는 영취산 지나 육십령까지 주능선이 연결 되고, 서쪽으로는 장안산(長安山, 1,237m)과 연결 된다.
1.위치 : 전북 장수군 번암면,경남 함양군 백전면
2.일시 : 2022.8.13 토(4시간41분, 9.63km)
무룡고개(10:48)-영취산정상(11:03)-영취산0.3km지점(11:11)-벤치쉼터(11:20)-백운산1.7km지점(11:37)-돌바위전망(11:55)-백운산
정상(12:25)-영취산방향출발(12:45)-영취산3.1km지점(12:51)-영취산0.7km지점(벤취쉼터13:42)-부전계곡쪽 하산출발(13:45)-
돌무더기너덜길(14:17)-부전계곡 주등산로 갈림길(14:58)-계곡물에서 휴식(15:15~16:08)-물놀이장(16:24)-부전계곡주차장(16:30)
3.느낀점
2일전 수도권은 115년만의 폭우로 큰피해 입었지만, 오늘 산행장소는 중간에 안개가 끼고,
비는 가끔 왔지만 등산 종료후 5시쯤 비가 많이 내려서 다행이 었다.
산악회 등산코스는 장안산~영취산~덕운봉 코스인데,나는 영취산에서 백운산 왕복 코스로 돌아
오면서 중간에 벤치쉼터(영취산 0.7km지점)사이로 바로 내려 오는 험한코스를 선택했다.
들머리에서 영취산정상 까지는 오르막 계단을 15분 정도면 올라 갈 수 있었다.
영취산에서 백운산까지 3.4km인데 1시간1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그러나, 볼 것은 별로 없었다.
백운산 가는 길은 능선을 따라 걷기 때문에 어려운 코스는 아니었다.등산로는 숲길로 이루어져 주변
경치는 볼 수 없고,후반부 등산로는 산죽 숲이 우거져 길 찾기가 힘들 었다.
정상에서 주변 경치는 안개로 볼 수 없었다.왔던 길을 되돌아 영취산 쪽으로 출발 후 영취산 0.7km
지점에 있는 벤치쉼터 의자사이 험한길로 하산했다.
하산 길은 험한코스로 안내표지도 없고 간혹 리본만 몇 개 있는 급경사와 돌무더기 길로 힘들었다.
특히,며칠간 폭우가 내려 돌무더기 길이 폭우로 쓰려내려 길 흔적이 없어 간혹 리본과 전선줄 흔적을
따라 겨우 내려왔다(1시간20분),이 코스는 조난위험과 험난한 길로 등산 금지 바란다.
부전계곡 상류에서 물에 발담그고 1시간정도 휴식 했다.주차장근처 하류에는 가족모두 즐길수 있는
넓은 물놀장소가 있어 가족피서지로 추천한다.

들머리 무룡고개 영취산입구,반대편은 장안산 입구 10:47

백운산 안내표지

영취산정상(들머리에서 계단오르막길 15분) 11:03,여기서 백운산 까지 3.4km(중치방향,예상2시간)

영취산정상 안내표지

백운산3km,무룡고개 주차장0.8km 안내(11:11)

좌측길은 우회길,우측오르막 길은 경치전망(조망 좋치 않음) 11:29

영취산과 백운산 중간지점 11:37

바위오르면 주변산 전망가능 11:56


바위오른 후 주변산 전경

산죽 등산로 숲길(많이 우거져 길 잘 안 보임)

백운산 정상 바로 앞

백운산 정상석(신,구) 12:25

백운산정상 인증(1,278.6m)

백운산정상 모습(안개)

백운산정상에서 영취산 쪽으로 되돌아 가는 중 12:51

영취산 0.7km지점에 있는 쉼터벤치 13:42, 벤치사이 길로 하산(부전계곡)

하산길은 급경사,돌무더기 너덜길,폭우로 길이 쓰러내려가 겨우 리본과 전선줄,물줄기 따라 내려 오느라 고생,안내표지 없음,비등산로

주등산로 만나는 갈림길 (좌측길이 어렵게 하산한 길,우측길은 주등산로) 14:58

부전계곡 상류에서 휴식(15:15~16:08)


주차장에서 200m지점 물놀이장(가족모임 최적 추천)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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