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산행

일월산(월자봉1,205m,일자봉 1,219m) 등산

힘찬사나이 2022. 6. 12. 17:46

산세가 하늘에 우뚝 솟은 높은 산으로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볼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부에는 주봉인 월자봉과(1,205m) 일자봉(1,219m) 두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고, 청축사라는

사찰터와 용화사,천화사,용화 선녀탕 있으며,낙동강 상류 반변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일월산은 음기가 강하여 여자산으로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다.

1.위치 : 경북 영양군 일월면

2.일시 : 2022.6.11 (3시간41, 9.8km)

대티골주차장(10:53)-일자봉2km지점(팔각정11:7)-일월산0.8km지점(11:36)-일자봉,월자봉갈

림길(KBS송신소12:13)-월자봉정상(1,205m 12:22)- KBS송신소 (12:29)-쿵쿵목이 코스 입구

(숲길12:32)-쿵쿵목이(1,165m12:50)-일자봉정상(1,219m13:03)-자생화공원,벌매 길림길(13:36)-

자생화공원마을입구 (하산완료14:34)

3.느낀점

새벽에 전국에 부분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비는 안오고 등산하기에 좋은 맑은 날씨였다.

들머리 입구에서 15분 정도 평지길 걸으면 일월산 2km지점 안내표지에 도착한다. 왼쪽

통나무건널목 지나면 계곡을 끼고 큰골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오르막길을 오른다.그러나,

일월산까지 0.8km안내표지 부터는 50분 정도 고난도 오르막 길을 올라야 일자봉,월자봉 갈림길에

(KBS송신소 )도착한다.

여기서 월자봉 까지는 왕복 0.8km(18) 어렵지 않게 갔다 올 수 있다.편하게 일자봉으로 가는

코스는 월자봉에서 KBS송신소로 돌아오는 지점(돌탑)에서 우측방향으로 가면 차도가 나온다.

좌측방향 차도 따라 20m가면 우측에 숲길 입구가 나온다.이 코스가 쿵쿵목이 걸쳐 일자봉에 도착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1.5km)로 걷기 무난하다.

월자봉 정상은 사방이 막혀 조망 할수 없다.일자봉 정상은 해맞이 구경할 수 있도록 계단식 넓은

나무 데크로 좋았다.하산은 나무데크 내려와서 우측방향 자생화공원(4.2km) 으로 내려 왔다.

하산길은 급경사 흙 길이 많아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거진 숲길로 주변 조망은 볼 수 없었지만 덥지 않게 산행 할 수

있었다.경치는 볼 것이 없었다.

들머리 대티골주차장(윗대티코스)10:53,닐머리 자생화공원14:34
들머리(대티골 주차장 출발)10:53
안내표시 따라 좌즉 통나무건널목 방향11:7
계곡 과 숲길 따라 어렵지 않게 올라 간다11:27(큰골)
여기서 부터 난코스가 시작된다11:36.땅만 보고 50분정도 올가야 KBS송신소 갈림길에 도착
난코스 구간 종료지점12:13,여기서 일자봉 방향구간은 돌무더기 구간으로 위험,월자봉 왕복 구간은 어렵지 않은 구간으로 갔다 온다.
월자봉 정상12:22, 주변 경치 조망 안됨
편하게 일자봉 가는 코스는 월자봉 갔다 돌아 오면서 KBS송신소 우측방향으로 가면 차도가 나온다12:29
KBS송신소 방향 차도 20m 가면 우측에 숲길 입구 나온다(쿵쿵목이 걸쳐 일자산으로 가는 아름다운 숲길 힐링코스)12:32
일자산으로 가는 아름다운 숲길
쿵쿵목이12:50
일월산 정상13:03
일월산 안내표지,해맞이 장소
일자산 정상 해맞이 데크
하산코스는 급경사 흙길 (왼쪽방향은 선녀탕으로 가는 난코스,우측방향은 자생화공원으로 가는 코스로 선녀탕코스 보다는 조금 낫다)13:17
정상에서 20분정도 내려오면 삼거리13:36,자생화공원 방향 하산,여기서 부터 급경사 코스가 많으므로 주의.
하산 종료 마을입구14:34(농사밭 걸쳐 내려온다)
다리밑 계곡 발 담그고 휴식,외씨버선길은 산책로
앵두 열매
자생화공원 주차장 옆에 있는 자생화 공원
자생화공원내 조치훈 시
자생화 공원내,채굴광석 분류(금,은,동,연,아연) 생산시설
일제시대 개발(1936년)~폐광(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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