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가 하늘에 우뚝 솟은 높은 산으로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볼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부에는 주봉인 월자봉과(1,205m) 일자봉(1,219m) 두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고, 청축사라는
사찰터와 용화사,천화사,용화 선녀탕 있으며,낙동강 상류 반변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일월산은 음기가 강하여 여자산으로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다.
1.위치 : 경북 영양군 일월면
2.일시 : 2022.6.11 토(3시간41분, 9.8km)
대티골주차장(10:53)-일자봉2km지점(팔각정11:7)-일월산0.8km지점(11:36)-일자봉,월자봉갈
림길(KBS송신소12:13)-월자봉정상(1,205m 12:22)- KBS송신소 (12:29)-쿵쿵목이 코스 입구
(숲길12:32)-쿵쿵목이(1,165m12:50)-일자봉정상(1,219m13:03)-자생화공원,벌매 길림길(13:36)-
자생화공원마을입구 (하산완료14:34)
3.느낀점
새벽에 전국에 부분적으로 비가 내렸지만 비는 안오고 등산하기에 좋은 맑은 날씨였다.
들머리 입구에서 15분 정도 평지길 걸으면 일월산 2km지점 안내표지에 도착한다. 왼쪽
통나무건널목 지나면 계곡을 끼고 큰골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오르막길을 오른다.그러나,
일월산까지 0.8km안내표지 부터는 50분 정도 고난도 오르막 길을 올라야 일자봉,월자봉 갈림길에
(KBS송신소 )도착한다.
여기서 월자봉 까지는 왕복 0.8km(18분) 어렵지 않게 갔다 올 수 있다.편하게 일자봉으로 가는
코스는 월자봉에서 KBS송신소로 돌아오는 지점(돌탑)에서 우측방향으로 가면 차도가 나온다.
좌측방향 차도 따라 20m가면 우측에 숲길 입구가 나온다.이 코스가 쿵쿵목이 걸쳐 일자봉에 도착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1.5km)로 걷기 무난하다.
월자봉 정상은 사방이 막혀 조망 할수 없다.일자봉 정상은 해맞이 구경할 수 있도록 계단식 넓은
나무 데크로 좋았다.하산은 나무데크 내려와서 우측방향 자생화공원(4.2km) 으로 내려 왔다.
하산길은 급경사 흙 길이 많아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거진 숲길로 주변 조망은 볼 수 없었지만 덥지 않게 산행 할 수
있었다.경치는 볼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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