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산행

여수 영취산(510m) 등산

힘찬사나이 2022. 4. 6. 13:17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진달래 군락은 450(가마봉) 아래 사면, 450봉을 지나 작은 암봉이 있는 부근, 정상아래 사면, 진례봉 부근 등 크게 4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여수는 진달래가 피는 4월초에 오동도의 동백꽃도 같이 피며, 오동도의 가로수  벚꽃도 같이 즐길 수 있다.

1.위치 : 전남 여수시 삼일동

2.일시 : 2022.4.5 (3시간30, 6km)

돌고개(진달래 축제행사장11:38)-진례봉0.9km지점(12:12)-가마봉(12:40)-진례봉정상(13:02)-

봉우재(13:30)-시루봉(13:50)-영취봉(14:12)-돌뿌리내리막길 하산완료(14:48)-흥국사(15:5)

3.느낀점

화창하게 맑은 봄 날 진달래 꽃이 만개하여 즐거운 산행이 었다.

진달래축제행사장(돌고래주차장)에서 15분정도 가파른 임도를 오르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영취산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 계단을 가마봉(450)까지 50분정도 올라야 한다.

가마봉에서 진례봉정상 까지 진달래 군락지역과 중간에 암봉을 걸쳐 25분정도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조망은 사방이 시원하게 주변의 진달래꽃 과 여수시 산업단지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하산은 봉우재로 내려오는데 봉우재까지 급경사 나무계단이 계속이어져 반대로 정상까지 올라 간다면

난이도가 높다.

봉우재에서 흥국사로 1.4km 평지를 바로 내려 갈 수 있지만,시루봉에서 더 멋진 진달래꽃 구경하기

위해 급경사 오르막 길을 20분정도 올라 정상에 도착했다.시루봉에서  진례봉정상까지 이어진 지나온

등산로는 진달래꽃과 함께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다.원래 시루봉에서 되돌아 봉우재로 내려가야 되는데,

시간이 2시간 남아서 시루봉에서 빽하지 않고 산 넘어 영취봉으로 산행 했다.영취봉은 볼 것도 없지만

하산길은 돌뿌리 급경사 내리막 길로 위험했다.역방향 등산은 고난도로 비추천 한다(길도 찾기 힘듬).

오늘 산행은 초반에 급경사 오르막 길로 힘들었지만 진달래꽃 만개로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었다.

돌고래주차장 등산로입구(빨간선 따라 등산)11:38
초입에서 15분 가파른 임도 오른후 갈림길(영취산 정상 방향)11:52,계단 따라 가파른 오르막길 50분 오르면 가마봉 도착
갈림길 12:12(진례봉정상 0.9km지점)
갈림길에서 본 주변 벚꽃12:12
갈림길에서 본 진달래군락지
전망대에서 본 주변 벚꽃과 진달래12:37
전망대에서 본 지나온 길과 진달래 군락지12:37
가마봉(450봉) 12:40
가마봉에서 본 주변 경치
가마봉에서 진례봉 가는 암봉과 오르막 길12:50
진례봉 오르는 중간 뒤돌아 본 지나온 길12:57
진례봉 정상13:02
진례봉정상에서 본 주변 경치
진례봉정상에서 본 화학단지
정상에서 하산길 계단(봉우재 까지 계속 급경사 계단)
봉우재 도착13:30(여기서 직진하면 시루봉),시루봉에서 보는 경치가 좋아 갔다가 되돌아 오길 권장
시루봉 오르는 중간 뒤돌아 본 봉우재주차장13:38
시루봉 전망대와 정상13:51
시루봉에서 본 도솔암(싱부좌측)과 진례봉
영취봉(14:12) 과 돌뿌리 급경사 내리막길(길 찾기 힘듬,역방향 등산 고난도로 비추천)
돌뿌리 하산길 종료지점(올라간다면 리본 쪽:비추천),흥국사는 왼쪽으로 하산14:48
흥국사에서 진례봉 등산로 좌표(두번째 좌표는 흥국사에서 진례봉 까지 2.1km ,첫번째 좌표는 100m 더 가서 다리 건너기 전 1.9km)
흥국사 경내 벚꽃15:10
흥국사 대웅전(보물 제396호),후불탱화(보물 제578호)
흥국사 정문(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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