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 [西大山904m] 등산
서대산은 충남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절벽이 있는 중부의 금강이라고 일컬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정에서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100대 명산에 선정 되었다.
원흥사, 개덕사등 유명사찰과 정상 직전에 직녀 탄금대,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 북두칠성 바위, 사자굴, 쌀바위 등이 산재해 있다. 서대산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위치 :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높이 : 904m)
2.일시 : 2017.2.19(3시간40분, 6.41km)
성불사입구(09:40) - 옥녀탄금대-서대산 정상(10:50) -장군바위(11:20)- 헬기장-헬기장 -사자바위(11:45) – 마당바위(12:45)- 몽골 캠프촌(13:10) –주차장(13:20)
3.느낀점
오후 늦게 비가온다고 했지만 맑았다. 2코스 성불사입구(추모공원)에서 출발했다.출발지부터 가파른 오르막 길이 시작되었는데 정상(중간에 2번 5분정도 쉬고 올랐는데 1시간10분 소요)까지 계속되었다.경치는 볼만한 것이 없고 거의 정상근처에 굿당 비슷한 건물이 있었다. 정상에서 본 주위경관은 좋았다.
하산길은 서대산 강우레이더 건물 우측방향으로 내려왔는데 중간에 우측방향과 좌측내리막 갈림길이 있었는데 우측방향
선택 했다.바위사이로 내리막 빙판길이었는데 아이젠 착용했지만 위험하고 힘들었다.나중에 장군봉에 도착해서
알았는데 좌측방향 내리막길을 선택 했으면 쉽게 올수 있었다. 사자봉에서 바라본 주변경치는 시원 했다. 사자봉에서
리조트주차장(2코스)으로 하산길은 급경사이고 빙판길이 많아서 중간에 설치된 밧줄을 잡고 내려 올수있었다.쌓인눈은
없었지만 빙판길 때문에 고생 했고 경치는 볼것이 없고 어느코스로 가든지 출발지에서 부터 정상까지 급경사 오르막
길이 계속되었다.
출발지
정상바로 밑
강우레이더
위험한 내리막 빙판길
장군봉 밑
장군봉
사자봉에서 본 주변 경치
앞산 장군봉
사자봉
사자봉에서 본 주변경치
빙판길
마당바위
리조트 계단(주차장 옆)
마을에서 본 서대산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