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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산(1,146m)+문암산(1,165m) 등산

힘찬사나이 2021. 9. 12. 16:45

월간선정 100대명산,석화산 명칭은 원래 문암산이었는데 창촌리에서 석화산으로 변경했다.

석화산은 주봉과 동봉 두 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습니다.창촌리 마을에서 올려다 보면 바위에 석이(石耳)

가 피어있는 것이 흡사 꽃이 피어있는 듯 하여 석화산이라 부릅니다.

문암산이라는 이름은 내면 율전리 문암동(문바위골)에 거대한 문()과 같은 바위가 있어 문암산으로

부릅니다.주변에는 한국의 비경이라 하는 내린천이 산허리를 감싸고 있다.봄에는 진달래가 많이 핀다.

석화산이나 문암산은 모두 천 미터가 넘는 고산입니다.내륙 오지(奧地)에 있어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1.위치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창촌리(석화산),율전리(문암산)

2.일시 : 2021.2.27(4시간40, 8.3km,평균속도 1.9km/h)

내면성당(11:00)-삼거리 운동시설(11:25)-석화산정상1.1km지점(11:54)-석화산 정상(12:25)

-문암산(14:06)-만나산장 가든(15:10)-백성동마을입구(15:20)

3.느낀점

날씨는 맑았으나 정상에는 눈이 쌓여 있었다.요즘 코로나19(비대면)로 외출을 자제 하고 있지만

양양고속도로는 혼잡했다.석화산이 오지에 있어 홍천 톨게이트에서 40분정도 더 들어 갔다.

들머리는 내면성당 옆 계단길을 따라 오르막 길을 10분정도 오르면 우측에 석화산정상 2.65km라는

이정표가 있다.여기서부터 정상까지 오르막 길을 계속 올라야 한다.

특히,석화산정상1.1km남은 지점부터는 오르막내리막 반복하고,위험한 암릉바위 사이를 올라야

하는데 등산로에 눈이 얼어서 눈길 오르느라 고생했다.정상에서 조망은 사방이 시원했다.

정상에서 문암산 가기위해 왔던길을 되돌아(50m) 내려오면 백성동 이정표 방향으로 급경사 길을

걸어야 한다.급경사길 내려와서 문암산 가려면 경사진 오르막길 능선 따라 계속 올라간 후 산하나

넘고, 다시 산하나 올라야 문암산 정상근처에 도착하지만,또 다시 작은 봉우리 몇 개 오르고내려야

문암산 정상에 도착 할수 있다.

정상은 표지석 없고 나뭇가지에 문암산 표시가 걸려 있다.정상은 힘들게 올라온 것에 비해 실망했다.

문암산 정상은 비추천 한다.문암산 정상에서 백성동 마을로 하산 등산로는 마을까지 너무 가파른

급경사 흙길로 위험하고 힘들었다.오늘 산행은 정상근처 등산로가 빙판 길이 었는데 아이젠 없어서

고생했다.볼것도 없는 힘든산행으로 비추천. 산행 난이도 상.

 

등산사진은 촬영 했으나 분실되어 올릴 수 없다.대신 트랭글 기록 닉네임 얀상(본인)으로 인증 한다.

닉네임 얀상(본인) 인증
등산코스,배지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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