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인왕산 구간(돈의문~창의문)
돈의문 터에서 시작해 인왕산을 넘어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해발 339m인 인왕산은 풍수상 우백호(右白虎)에 해당한다. 거대한 바위들이
노출되어 있는 바위산으로 치마바위, 선바위, 기차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다.
인왕(仁王)은 불교식 명칭으로, 무학대사가 이 산을 주산으로 삼으면 불교가 융성할
것이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1968년 1·21 사태 이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3년 개방되었다.
1.일시 : 2021.05.9 (4,9km,약2시37분)
돈의문 터(돈의문박물관마을12:06)-경교장-월암공원-사직전망대(12:30)-인왕산
곡성-인왕산 범바위-인왕산정상(13:19)-기차바위(13:44)-인왕산등산로입구(14:37)-
윤동주 시인의 언덕(14:39)-창의문(14:43)
2.교통편
1)출발지(돈의문터)
서대문역(5호선) 4번 출구 → 도보 5분 → 돈의문터(강북삼성병원)
2)도착지(창의문)
창의문→ 도보 2분 → 지선(초록)버스 7212, 1020, 7022번 버스(자하문고개.
윤동주시인의언덕 정류장 승차) → 경복궁역(3호선) 하차
3.느낀점
서대문역 4번출구 직진 강북삼성병원 지나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스템프 찍고,
강북삼성병원 안쪽 경교장(김구선생 박물관) 구경 후 강북삼성병원 나와서 좌측 큰길
따라 가면 서울시교육청 지나 월암공원으로 올라가는 성곽길이 있다.월암공원 지나면
마을 골목 길 지나 인왕산으로 올라가는 오르막 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올라가는
계단길이 힘들게 보이지만 40분이면 정상까지 갈수 있다.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는 서울시 경관은 멋있는 성곽과 함께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인왕산 정상에서 조망은 서울시와 북한산 등 시원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
하산길은 정상에서 창의문 쪽으로 내려가는 길 따라 가면 된다.
인왕산은 바위 구간이 많아서 겨울철 등산 시에 주의해야 한다.인왕산으로 진입
하면 화장실이 없으므로 출발 전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하산하는 길에 창의문 밖 부암동을 들러보거나 경복궁 서측 한옥마을을
들러보는 것도 좋다.
인왕산 구간 안내지도
돈의문에서 서울교육청 지나 성곽 입구 12:12
사직공원 전망대 안내표지
인왕산 오르는 성곽길 12:52
인왕산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성곽
범바위에서 본 시원한 성곽 전경
범바위 주변경관 13:6
범바위에서 본 인왕산 정상
인왕산 정상 13:19
인왕산 정상에서 본 경복궁 주변
정상에서 본 기차바위 와 북한산
정상에서 본 백악산
정상에서 본 청와대 주변
기차바위에서 본 부암동 13:42
기차바위에서 본 백악산 주변
기차바위에서 본 인왕산 정상
기차 바위
인왕산에서 창의문 하산 종점(차도로) 14:37
하산 종점 창의문 14:44
한양도성 백악구간
창의문에서 백악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이다. 백악(북악산, 342m)은 옛 서울의 주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다. 공극산(拱極山), 면악(面岳)이라고도 하였으며 산세가 ‘반쯤 핀 모란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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