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7코스 봉산-앵봉산 완주
서울 둘레길의 7코스인 봉산, 앵봉산코스는 가양역에서부터 출발하여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특별한 트래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에 따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1.일시 : 2020.05.14 (17km 5시간 8:50~13:50)
2.코스
가양역3번출구-가양대교- 난지한강공원-중앙잔디광장-육교 -메타세콰이어길-구름다리(하늘계단안내소)-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불광천-해담는다리(아치형다리)가기전 좌측계단-증산체육공원(스템프)-봉산도시자연공원전망대-봉산
산악기상관측소-봉산정(209m)-서오름생태육교-앵봉산중계소(230m)-방아다리생태공원(스템프)
*스탬프도장 장소
1.가양대교 시작점(3번출구)
2.증산체육공원 화장실 앞
3.앵봉산 초입
3,교통편
출발지 : 지하철 9호선 가양역 4번 출입구
진입로 1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입구
진입로 2 : 지하철 경의선, 공항철도,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1번 출입구
도착지 :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3번 출입구, 북한산 인접지
4.느낀점
오늘 둘레길은 6코스 오목역에서 출발하여 6코스 가양역 종점과 7코스 전체구간을 걷느라 고생 했다(26.74km 1,506kcal
소요시간 6:30 걷는시간 5:40 37,859보). 7코스 가양역~ 불광천해담는다리 까지는 평지 길로 편했지만 그이후 부터는
산넘는 등산 길이라 힘들었다.
가양역3번 출구 둘레길 스템프 찍고 계단 오르면 가양대교를 10분 정도 걸어서 난지공원쪽으로 이동한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가기 위해 지도에는 난지도캠핑장 가기 전에 난지나들목 지나 육교건너 가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나들목 못 찾아
중앙잔디구장(야구장지나 옆)으로 가면 육교건너서 메타세콰이어길을 걸을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길은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2구간으로 구름다리까지 이어져 있어 힐링 코스로 최고 였다.문화비축기지는 한바퀴 돌아서 월드컵경기장으로
가게되어 있었다.경기장 지나면 불광천 따라 해담는다리에서 왼쪽계단 올라 길 건너 5분정도 가면 증산체육공원으로
가는 가파른 오르막 길을 오른다.화장실 옆에서 스템프 찍고 봉산정과 앵봉산 가기위해 숲길을 오르막 내리막 길을 반복
힘들게 걸으면서 시원한 서울시 전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