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산행

지리산 화대종주 1,915m 등산(2일차)

힘찬사나이 2018. 5. 24. 18:04

아침일찍 일출광경을 보기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식사하고 3:45에 천왕봉으로 출발 했다.야간 산행으로 제석봉 과 동

천문을 지나 천왕봉 까지 (도착4:45,1시간) 아름다운 경치는 볼 수 없어 아쉬웠다.정상에서 어둠이 덜 거친 희미한 주변

경치는 낮은 운해가 깔려 구름위에 떠있는 것 같이 기분이 들고 고요하게 들려오는 묶찍한 산사의 종소리가  아름다운 새

벽을 수놓으면서 신의 경지에서 아침을 맞는 것 같아 좋았다. 정상 날씨는 포근해서 최고 였다. 5:20에 해가 뜨는 광경은

정상아래 운해깔린 상태에서 선명하고 깨끗하게 떠오르는 모습은 최고로 멋졌다.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데 감사했다.해가 뜬후 정상에서 보는 운해와 주변 산맥은 어둠이 걷쳐 뚜렷하게 잘 볼수 있어 더 아름다웠다.

하산길은 중봉과 써리봉을 지나 치밭목대치소 까지 급경사가 많아 주위가 필요하지만 경치는 아름다웠다.

 

■2일차(5/21,07:10)

 장터목대피소출발(03:45)-28km천왕봉(04:45,일출5:20,출발05:26)-28,9km중봉(05:55)-써리봉(06:45)-32km치밭

목대피소(07:35,출발07:57)-33,8km삼거리(08:40)-36.8km새재마을(09:37)-새재자매마을(10:15)-40.5km유평마을

(10:30)-42km대원사(10:55)

 

 

5:20 지리산 천왕산 일출 광경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일출)과 좌측 중봉

 

 

천왕봉에서 본 주변 산

 

천왕봉에서 본 주변 산 아래 운해

 

                                                                   중봉에서 본 주변 산 운해

 

 

천왕봉에서 본 주변 산

 

                     정상에서 하산길 좌표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산오이나물'

 

 

중봉 올라 가는 중 뒤돌아 본 천왕봉

 

5:55

 

중봉에서 본 천왕봉

 

중봉에서 본 천왕봉 좌측

 

중봉에서 본 천왕봉 우측

 

                                                                    산단풍

 

 

써리봉 중심으로 철계단을 여러개 넘어야 함 6:45

 

천왕봉과 중봉을 배경

 

                                                               7:35

 

          치밭목 대피소 부터 삼거리까지 등산로가 계곡물길 따라 큰돌부리가 많아 발목 조심

 

삼거리(여기서 새재마을 걸쳐 대원사로 가면 1시간 더 소요,직접 대원사로 가면 1시간 절약:피곤하지만 새재마을 걸쳐 가기로 결정)

 

                  새재마을로 가는 등산로(계속 내리막 길이고 등산로 잘 정비 되어 있음,만약에 역으로 올라가면 고생)

 

 

새재마을 구름다리

 

새재마을(여기서 대원사 까지 아스팔트 길로 5.2km)

 

새재마을 다리(콜택시 기다리는 사람)

 

유평마을(삼가리에서 직접 유평마을로 직진시 여기로 나옴)

 

유평계곡 여름 피지로 최고(약5.2km) 적극 권장 함(단점,주차장)

 

대원사 10:55(우리나라 3대 비구니 절,다층석탑 보물,부처님 진신사리 58과 봉안)

 

여기 까지 지리산 화대종주 종료 지점이다.힘든 산행이 었지만 끈기와 인내로 무사히 종주를 완료 할 수 있어 감사 한다.

이제는 원지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서 서울남부터미널 가는 고속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대원사 절에서 시내버스 정류장 까지 2km 걸어가서  시내버스 타고  원지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약2~3시간(대기시간 포함) 소요된다. 대원사에서 약10분 걷다가 지나기는 승용차에 손들어

시내버스정류장 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해서  탑승 했다.그런데 운전하시는 분은 창원에서 지리산 등산 왔다 가는 길이라 원지 시외버스털미널

지나가기 때문에 운 좋게 터미널까지 태워주어서 서울가는 12:20차를 타고 오후 4시에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 할 수 있었다.다시 한번 승용차

탑승 부부에게 감사 드립니다.

                                                         지리산 대화종주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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