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방에 해발1000m가 넘는 운문산,고헌산,가지산,천황산,간월산,신물산,피서산,문복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을 알프스에 비길만큼 아름답다는 뜻으로 영남알프스라 한다.
이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운문산(1,188)은 영남 7산의 하나인 명산으로 웅장한 암봉과,기암괴석,울창한 수풀이 심산
유곡을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 유명한 석남사가 있다,고찰인 운문사에는 수령을 자랑하는 처진 소나무(반송:천년기념물
180호)가 경내에 있다.운문산은 가을,봄 순으로 많이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1.위치:경남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2.일시:2017.03.11(5시38분 10.51km)
석골교(11:32)-석골사(11:45)-사씨묘-전망바위-함화산(13:53)-운문산 정상(13:58)-상운암(14:40)-정구지바위
(15:45)-비로암폭포(15:52)-석골사(16:47)-석골교(17:10)
3.느낀점.
화창하게 맑은 조금 무더운 날씨로 등산하기에 좋았다.석골교에서 15분쯤 걸으면 석골사가 나온다(석골사 다리 아래에
석골폭포가 있다),직진하면 정규코스로 가지만 함화산 쪽으로 등산하려면 석골사 안에 드러가지 전 식수대에서 오른쪽
방향(소나무2개 사이) 으로 개울물을 지나 산행시작 한다. 처음부터 급경사 산을 오르는데 몇개의 산봉우리를 지나
전망바위(1시40분) 까지 아주 힘든 난코스 였다. 이쪽으로 하산해도 급경사 때문에 위험하게 보였다.정상에는 시원하게
주변의 웅장한 산을 볼수 있어 좋았다.하산길에 상운암을 들렸느데 6개월동안 교육받고 오느라 그동안 비워 두었는데
마침 오늘 개소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따끈한 차한자 대접 받았다.
하산길은 우리가 올라갔던 코스에 비해 수월했다.올라갈때는 상운암코스를 권한다.산행 난이도는 상,산경치는 중간.
운문산(출발:좌측산 ->우측정상)
출발지(석골교)
건너는 다리 밑에 석골폭포 있음
석골폭포(수영금지 구역)
석골사 앞 식수대
함화산 쪽 산행 시작은 우측 소나무사이
석골사 전경
급경사 능선 오르면서 뒤돌아 본 석골사
급경사 능선 오르면서 뒤돌아 본 산맥
급경사 능선 오르면서 뒤돌아 본 고속도로
급경사 능선 오르면서 뒤돌아 본 산맥
함화산 봉우리
정상에서 본 조망(우측 첫본째:범봉,두번째 암벽:억산)
정상에서 본 주변 산
정상에서 본 주변 산
정상에서 본 주변 산
하산길 상운암 방향표지
상운암
상운암에서 본 산(우측 첫본째:범봉,두번째 암벽:억산)
정구지 바위
정구지바위의 방향표지
비로암 폭포(30m아래로 내려가야 볼수 있음)
비로암폭포 하단 맑은 물
하산길에서 본 멀리보이는 정상
석골사에서 조금 올라가면 보이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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