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2016.08.01~03(2박3일)
정선 하이 캐슬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장전계곡(진부면 장전리73-1),정선5일장,화암동굴,정암사 등을 구경 했다.
또,숙소 옆에 강원랜드가 있어서 밤에는 불곷놀이 구경했다.
1)장전계곡
오대천의 맑은 물 줄기로 하오계곡,막동계곡,장전계곡을 이루고 있었다.
세 골짜기 중에서도 가장 규모 있고 수량 풍부한 곳이 장전계곡이다.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 북평면이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서 가리왕산 북쪽 자락으로 뻗어오른 계곡이다
장전계곡 입구에서부터 두 골짜기가 만나는 이곳까지 2㎞가량이 물에 발 담그며 쉴 만한 골짜기다. 좁은 도로지만, 여기저기 차를 세울 만한 갓길이 마련돼 있다. 차갑고 맑은 옥빛 물을 담은 웅덩이들과 아담한 폭포들이 자못 매력적인데, 더 환상적인 것은 이 물길 대부분이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다는 사실이다.
숲그늘 밑 바위에 앉아 찬 물에 발 담그고 도란도란 속삭이고 재잘거리는 연인·가족들이 많다.
이 계곡의 상류쪽(털보 민박식당 위쪽)에는 유명한 이끼계곡이 있다.
2)막동계곡 들머리는 장전계곡 앞에서 진부 쪽으로 약 1㎞ 떨어진 도로변에 있다. 회전식당(현재는 도로확장공사 일꾼 식당), 아담한 사설 캠핑장 지나면서 계곡이 시작된다. 장전계곡보다 작은 규모지만 아담한 폭포와 소, 깨끗한 물줄기는 매한가지다. 막동계곡에서 가장 볼만한 경치는 계곡 초입의 삼단폭포와 깊고 너른 소다. 어두운 숲그늘 밑의 폭포와 푸른 물웅덩이가 냉기를 내뿜는다.
3)하오개계곡은 막동계곡 입구에서 오대천 상류 쪽으로 2㎞쯤 떨어져 있다. 좁고 짧은 물길이지만, 군데군데 작은 폭포와 소들이 나타난다. 물놀이보다는, 잠시 쉬며 탁족을 즐길 만한 곳들이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더 올라가면 펜션·산장들이 모여 있는 화의리 마을이 나타난다. 길은 산으로 이어져 고개 넘어 오대천 상류 쪽 수항리로 이어진다.
2.느낀점
장전계곡은 초입에서 2km지점까지 맑고 세찬 물이 흐르고 나무그늘이 우거져서 물놀이 하기에 좋다.
정선5일 시장은 상설시장에 난전상인이 추가로 장을 펼쳐서 이루어진 시장 같았다.여행자들도 많아서 시끌벅적 했다.
어느시장이나 마찬가지로 특산물에 기존 일반 시장의 물건을 파는 곳으로 별로 흥미로움을 느끼지 못 했다.
화암동굴은 걷기 힘든분은 모노레일로 입구까지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급경사 600m정도). 동굴안쪽은 돌을 뚤고 금광캐느라
광부들이 많은 고생 흔적을 볼수 있었다(2.1km),밖에는 한여름 34도 였는데 동굴안은 너무나 차거운 냉기로 몇시간 더 있으면
얼어러 죽을 것 같을 정도로 매우 차가 웠다,자연동굴로 내려가는계단은 너무 급경사 철계단으로 많은 주의가 필요 하다.
자연동굴 안쪽은 넓은 광장으로 자연석순, 통로는 철계단으로 되어 조명 시설로 아름다웠다(추천코스).
다른 화암동굴 연관 관광지는 별로 였다.
장전계곡
백석폭포
화암동굴
화암약수
강원랜드
강원랜드 진디구장 불꽃놀이
정암사(부처님 진신사리)
수령 13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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