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100대명산제외)

충북영동 월류봉 둘레길 트레킹

힘찬사나이 2023. 5. 22. 11:22

포도와 와인,월류봉,한천팔경 등 테마가 있는 천해자연의 경관을 갖고 있는 고장이다.

월류봉 주변 초강천과 석천강을 따라 월류봉 둘레길이 조성돼 있는데 길이 완만하고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다. 둘레길은 월류봉 광장을 출발해 반야사까지 이어지는 8.4km 산책길로 총 3구간으로 나뉜다.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숲길, 야생화,물소리,시골풍경이 강을 따라 이어져 걷기에 좋은 둘레길이다.

1.위치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2.일시 : 2023.5.20 (2시간, 8.4km)

  1)1구간(2.7km): 여울소리길(월류봉 광장원천교석촌돌길완정교)

  2)2구간(3.2km): 산새소리길(완정교백화마을우매리)

  3)3구간(2.5km): 풍경소리길(우매리반야사)

3.느낀점

화창하게 맑은 무더운 날씨 였다.그러나,그늘진 숲길과 시원한 솔바람이 불어서 좋았다.

영동와인 터널 들려 관람하고 둘레길 걷기 위해 월류봉 광장으로 이동 했다.

둘레길 1구간 여울소리길(2.6)은 월류봉과 기암괴석,초강천이 어우려져 장관을 이루는 길로 월류봉 둘레길의 대표 코스다.대부분 완만한 숲길이지만 데크 길과 약갼 산비탈을 따라 걸어야 한다.

특히,원천교 지나 직진 하지 말고 왼쪽으로 큰길 건너 가야 한다.

1구간 종료지점은 큰차도(화장실) 있는 완정교 지점이다.여기서 직진하지 말고 왼쪽으로 돌아서

원정교를 건너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 방향 데크길이 2구간 산새소리길(3.2) 시작지점이다. 데크 숲길과 석천강을 따라 걷기에 가장 좋은 둘레길로 완정마을, 백화마을, 우매리를 거치며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다,마지막 3구간인 풍경소리길(2.5)은 우매마을,반야교를 지나 신라시대 고찰인 반야사에 도착한다.반야사는 보물인 삼층석탑과 500년 된 배롱나무,절벽 위에 아찔하게 서 있는 문수전 등이 있다

특히,강을 따라 데크길 조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좋은 둘레길로 추천한다.

제1코스
둘레길(8.4km 예상시간 2시30분)
월류봉 광장
월류봉광장 (월류봉에 달도 머물고 간다는 반달)
월류봉 정자
월류봉 둘레길 들머리 15:08
원천교 지나 큰길 건너 나무데크 길 15:16
1코스 종료지점 까지 1km 남음(여기서 부터 약간 오르고 내리막 길)
그늘진 숲길
큰차도 길(화장실),'월류봉 둘레길 표지'로 가면 땡볕길,왼쪽방향 다리(원정교) 건너서 오른쪽 방향 데크길로 간다. 15:35
2구간 시작점(1.8km 나무데크길,숲과 강 따라 싱그러운 들꽃향기 맡으면서 상쾌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 )
석천강 따라
우매리 지나 징검다리 16:40
징검다리 에서 반야사 까지 1.6km 남음
영동와인터널(입장료4,000원 ,와인조금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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