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에서 백악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는 구간이다. 백악(북악산, 342m)은
옛 서울의 주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다. 공극산(拱極山), 면악(面岳)이라고도
하였으며 산세가 ‘반쯤 핀 모란꽃’에 비유될 만큼 아름답다. 한양도성은 백악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1968년 1·21 사태 이후 40년 가까이 출입이 제한되다가
2007년부터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1.일시 : 2021.04.26 (5.4km혜화문,3시18분 천천히)
창의문(11:40)-창의문 안내소(11:40)-백악돌고래 쉼터-백악쉼터(12:10~12:28)-
백악산정상(342m 12:35)-1·21 사태 소나무-청운대(293m 12:47)-암문-
백악곡성(13:3)-백악 촛대바위-숙정문(13:42)-말바위 안내소(13:52)-
우수조망명소(14:9)-와룡공원(14:27)-암문(14:35)-서울과학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혜성교회-두산빌라-혜화동 전시안내센터(옛 서울시장공관15:03)-
혜화문(15:06)
*스탬프도장 장소: 말바위 안내소
2.교통편
1)출발지
경복궁역(3호선) 3번 출구 → 지선(초록)버스 7212, 1020, 7022번 버스(자하문고개.
윤동주시인의언덕)→ 도보 2분 → 창의문 2)도착지
혜화문-도보8분-한성대입구역(4호선)
3,느낀점
출발지 창의문은 초반에 40분정도 급경사 계단 백악산정상 까지 오르는데 힘들지만
그 다음 부터는 하산 할 때 까지 내리막 길로 나무그늘 밑을 여유롭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백악산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은 한양도성 중 가장 경치 좋은 구간이다.
중간에 쉼터도 잘 되어 있어 나무그늘 아래 편히 쉴수 있어 좋았다.
와룡공원 끝나고 과학고 지나 경신중고 가는 골목길은 주택지역 이다.
접근 편한 교동과 반나절 여유롭게 등산 할 있어 적극 추천한다.
백악구간 들머리 11:42
창의문
백악구간 안내 지도
백악구간 탐방안내
북한산 12:28
북한산 전경
백악산 정상 12:36
백악산 정상에서 본 주변 성곽
청운대 12:48
청운대 외곽성벽
곡장에서 본 백악산 정상 13:4
숙정문 13:43
말바위안내소(출입증 반납) 14:00
삼청각(좌측 기와집)
암문 외곽 14:26
성곽외부 탐방로(우측 입구) 14:36
혜화문 15:06
한양도성 혜화문-낙산-홍지문(동대문)-장충체육관 구간
혜화문에서 낙산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낙산(124m)은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낮다. 생긴 모양이 낙타 등처럼 생겨 낙타산, 타락산이라고 부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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