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장수대~십이선녀탕~남교리 등산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

2.일시 : 2019.08.03토(6시간12분, 13.14km)

 장수대(10:40)-대승폭포(10:59)-대승령(12:12)-알바(한계령쪽:왕복40분)- 대승령(12:55)-안산삼거리(13:29,점심12분)-

  대승령1.3km지점(남교리7.3km13:52)-용탕폭포(복숭아탕15:18)-함지박출령교(15:40)-남교리탐방지원센터(16:48)

3.느낀점

 오늘 등산은 장수대를 출발하여 대승폭포 걸쳐 대승령, 안산을 지나 서북능선 북쪽 코스인 12선녀탕계곡을 따라 하산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로 국도을 이용 들머리 장수대 탐방지워센터 10:35도착(복정역7:20출발) 후10:40

 산행시작 하였다.출발지점 부터 비탈길이 시작되이 20분만에 대승폭포에 도착 했다.대승폭포는 남북포함 3대폭 중 하나다.

 마침 장마 끝나고 몆일 안되어 멋진 폭포수를 멀리 떨어져 있는 전망대에서 볼 수 있었다.계속 경사 길 오르는데 대승령 가기

 전 0.9km지점부터 급경사 오르막 길이 시작되어 40분만에 대승령에 기진맥진 하여 도착 했다.대승령에서 남교리는 좌축

 방향인데 우측(한계령쪽) 가다가 다시 대승령으로 돌라 오느라 40분 알바 했다.대승령에서 안산삼거리까지는 능선 길인데

 중간 2번 오르막 길이 있어 34분만에 힘들게 도착 후 점심(15분) 먹었다. 남교리쪽 하산 길은 7.3km안내표지에서 좌측으로

 내리막 돌길 걷는데 발목조심 해야한다.돌길 따라 지루하게 1시간15분 걸으면 두문폭포에 도착 한다.여기서서 부터 폭포

 물줄기가 연속으로 이어지면서 12선녀계곡 중 최고인 용탕폭포(복숭아탕) 도착 한다.전망대에서 바라본 용탕폭포는 비가

 많이 온 후라 힘차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시원스럽게 볼 수 있었다.십이선녀계곡 따라 힘찬 물소리와 계곡의 경치를 보면서

1시간40분 걸어 남교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등산마감 시간(오후5시) 맞추느라 시원한 계곡물에서 휴식 못한 것이

아쉽다. 산행은 장수대에서 출발하여 남교리로 하산하는 것이 수월하고 여름산행지로 추천한다.

 

거리및 시간 은 장수대탐방지원센터~대승폭포 구간 누락으로 수정

 

산행구간별 경사도및 시간

 

장수대 탐방지원센터 입구(들머리 10:40) 산행 시작

장수대에서 대승령으로 오르는 구간은 2.7km 거리로서 가파른 계단과 비탈길로 이루어져 있어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대승폭포(11:10):개성 박연폭포, 금강산 구룡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중 하나(직하 88m) 

 

 

 

11:31도착,여기서 부터 대승령까지 급경사 오르막 계단으로 50분 소요

 

12:12 장수대를 출발한지 1시간40분 만에 대승령에 올랐다. 여기서 동쪽은  대청봉(1,708m)으로 오르는 서북능선,서쪽은 십이선녀계곡

걸쳐 남교리로 하산하는 방향이다.안산삼거리까지는 능선 길인데 중간 2번 오르막 길이 있어 40분(1km)이면 도착한다.

알바40분:좌측(남교리)으로 가야 하는데 우측(한계령)으로 가다가 다시 대승령으로 원위치.

 

안산삼거리(13:29),안산정상 계획 했는데 알바 40분으로 취소

 

13:52 좌측 남교리방향으로 하산시작(돌계단 길로 발목 조심하고 지루하게 1시간15분 결으면 두문폭포에 도착한다)

 

계곡물 시작

 

좌측 꽃 노루오름

동영상 확대보기(휴대폰:옆삼각형-화면 한번 더 누름-우측하단 사각형 누름)

 

연속 이어지는 폭포

 

두문폭포15:5

두문폭포 동영상,동영상 확대보기(휴대폰:옆삼각형-화면 한번 더 누름-우측하단 사각형 누름)

 

15:18 용탕폭포(복숭아폭포 15:18):폭포중 최고로  가뭄이 계속되면 기우제를 올렸다.

12선녀탕 계곡은 열두개 웅덩이와 열두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전설이 있지만 개수는 수량,계절,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데 노산 이은상 선생은 8폭8탕 이라고 했다.

복숭탕 동영상

 

 

 

15:40 함지박출령교

 

15:52

 

16:24

 

 

 

오늘 등산코스(장수대~남교리)

 

설악산 전체 등산코스 안내

 

16:49(남교리탐방지원센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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