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제주도 올레길[13~14코스] 완주

힘찬사나이 2018. 1. 13. 23:35

 

제주도 올레길[13코스]

 

13코스올레길 완주

 

1.일시 : 2013.09.09(345, 14.9km)

 

2.느낀점

 

 내륙으로 이어지는 중산간 올레 길로 중간에 특색 있는 낙천리 아홉굿마을 의자공원이 있다.특히, 저지오름 오르는 산책

 

 길과 정상에서 조망(서부지역 주변 마을과 바다)은 관광의 필수 코스로 추천한다.

 

3.추천:저지오름

 

 

 

■올레길 안내(출처:제주올레)

 

해안가를 이어오던 제주올레의 지도가 내륙으로 방향을 틀었다. 숲길 올레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다. 바다는 오직 시작점인 용수포구

 

에서만 인사한 후 길은 중산간으로 이어진다. 용수저수지와 숲을 지나 작은 마을 낙천리를 만나고 다시 숲과 오름을 오른다. 13

 

수특전여단 병사들의 도움으로 복원된 총길이 3km에 이르는 7개의 숲길, 밭길, 잣길들과 저지오름의 울창한 숲이 우리를 부른다.

 

1.총 길이 : 14.9Km (용수 - 저지 올레)

 

 

용수리포구 (출발)- 충혼묘지사거리(1.8km)-복원된밭길(2.2km)-용수저수지(3.7km)-특전사숲길(5.0km)-쪼른숲길(6.1km)-고목나

 

무숲길(6.7km)- 고사리숲길(7.7km)-고망숲길(8.6km)-낙천리아홉굿마을(9.0km)- 올레농장(10.4km)- 용선달리설촌(11.4km)- 저지

 

오름둘레길(정상13.7km)- 저지마을회관(도착)

 

2.소요시간 : 4~5시간  난이도 :

 

제주올레가 특전사의 도움을 받아 개척한 폭이 좁은 숲길을 여럿 지난다..

 

3.스탬프 찍는 곳

 

시작 : 용수포구 절부암 앞 중간 : 낙천리 아홉굿마을 의자공원  종점 : 저지예술정보화마을 회관

 

4. 점심은 어디에서 먹을까?

 

낙천리 아홉굿마을 의자공원 안에 보리샌드위치와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판매하는 향토음식편의점이 있다. 또 코스와 가까운 낙천리

 

마을에 향토음식점이 여럿 있다. 이 밖에는 인가가 없으니 도시락이나 간식, 음료를 미리 준비하자

 

5.볼거리

 

용수포구: 용수포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카톨릭신부인 김대건이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귀국하던 길에 표류

 

하다 도착한 포구로 이국적인 건축 스타일의 기념성당이 바다를 향해 언덕 위에 지어졌다

 

고사리숲길: 고사리가 무성하게 우거진 숲. 길 양편에 고사리가 가득해 제주올레에서 고사리숲길로 명명했다.

 

○낙천리 아홉굿() 마을: 낙천리 체험마당에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체험관, 문화공연장 락센터, 마을사람들이 직접 만든

 

 의자들로 꾸민 의자공원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천 개의 아름다운 의자들이 현대 설치미술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보여

 

주는 아홉굿마을 체험마당은 낙천리의 백미

 

용수저수지: 1957년에 제방을 쌓아 조성한 저수지로, 인근 논에 물을 대는 용도로 유용하게 활용돼 왔다. 이곳의 소나

 

무 숲과 갈대, 부들 군락지는 겨울을 나러 오는 철새들의 보금자리로 더 유명하다

 

저지오름: 저지오름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아름답지만, 오름을 오르고 내리는 숲길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더욱

 

 유명하다. 올레꾼들과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길이다. 닥나무가 많아서 닥물오름, 새의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새오름등으로 불렸다. 저지는 닥나무의 한자식 표기이다. 처음에 조금 가파른 목재계단을 오르면 오름 중간쯤 둘레

 

 길과 정상부의 분화구 숲길이 나오는데, 움푹 패인 분화구에 뺵빽하게 들어찬 숲이 색다르고 신비롭다. 정상의 전망대에 

 

 박나무를 비롯해 모두 220여 종의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2007년 전국아름다운숲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올레 코스는

 

 정상과 둘레길 모두에 걸쳐있다.   

 

 

 

제주도 올레길[14코스]

 

14코스올레길 완주

 

1.일시 : 2013.09.11(430, 19.1km)

 

2.느낀점

 

출발지 중산간(저지마을)에서 10km내려 오면 바다가 보이는 월령리 선인장 자생지에 도착 한다.여기서부터 한림항 까지

 

바다 길을 배경으로 걷는다.월령포구,금능포구 걸쳐 은빛 모래와 맑은 파란 바다 속이 보이는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한다.

 

협재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아름다운 비양도가 한폭의 그림 같이 보인다. 해안 도로를 따라 걷으면 옹포리폭가 나오고 조금

 

더 가면 한림항에 도착 한다.

 

한림항은 일제시대부터 서부 권역 중심 항구로 현재는  물양장, 선착장, 호안 등 각종 항만 시설 공사로 어선의 모항 역할

 

과 소형 어선 계류 및 피항지 기능으로 활성화 되었다.

 

3.추천: 월평리 선인장자생지~한림항

 

 

 

■올레길 안내(출처:제주올레)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가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길 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

 

할 틈 없이 장장 18.9km의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걸을수록 조금씩 돌아앉는 비

 

양도의 모습이 흥미롭다.

 

1.총 길이 : 19.1Km (저지예술정보화마을 - 한림항(비양도행 도선 대합실)

 

 

저지마을회관 (출발)- 나눔허브(1.5km)-소낭숲길(2.1km)-저지삼거리(3.7km)-오시록헌농로(4.0km)-굴렁진숲길(4.4km)-무명천산

 

책길(5.1km)- 월령숲길(6.6km)-무명천산첵길2(8.0km)-선인장자생지(10.2km)- 월령포구(10.5km)- 해녀콩서식지(11.1km)- 금능포

 

(13.0km)- 협재해수욕장(14.5km)- 옹포리포구(16.4km)- 국립패류육종센터(16.7km)-  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도착)

 

2.소요시간 : 6~7시간  난이도 :

 

코스가 비교적 길고 일부 숲길과 자잘한 돌길을 지난다

 

3.스탬프 찍는 곳

 

시작 : 저지예술정보화마을 중간 : 월령 선인장 자생지 입구 종점 : 한림항(비양도행 도선 대합실)

 

4. 점심은 어디에서 먹을까?

 

중산간길에는 식당이나 가게가 없고, 월령포구까지 나오면 식당이 나타난다. 금능으뜸원해변, 협재해변, 옹포포구 등에 식당들이 있

 

. , 비수기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고, 해수욕장 편의점 등에서 간단하게 국수나 분식 등을 먹을 수 있다.

 

5.볼거리

 

금능해수욕장/협재해수욕장: 제주에서 바다색이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

 

수욕장은 나란히 붙어 있다. 두 해수욕장 모두 모래에 조개껍질이 많이 섞여 있어 모래사장이 은빛으로 빛난다. 바다 빛깔

 

도 탄성을 자아낸다. 수심이 얕고 경사도도 완만해서 아이들과 해수욕을 하기에 특히 좋다. 2007년도에 해양수산부에서

 

우수해수욕장으로 지정했다

 

월령리 선인장 자생지: 월령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인장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마을 입구에서부터 어마어마한 규모

 

의 선인장 군락지가 펼쳐지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니 14코스를 걷다가 선인장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월령리에 들어섰

 

다고 생각하면 된다. 바닷가에 이르면 해안 바위를 뒤덮은 선인장 야생군락지가 나타나는데, 천연기념물 제429호로 지정

 

보호되는 곳으로 목재데크길로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다. 예로부터 월령리에서는 뱀이나 쥐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으

 

려 돎담에 선인장을 심었다고 한다. 월령리 자생종 선인장은 멕시코가 원산지로, 선인장이 쿠르시오의 난류를 타고 열대지

 

방으로부터 밀려와 야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5~6월에는 노란 꽃을 피우고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자주색 열매가

 

열린다..

 

옹포포구(명월포전적지): 옹포포구의 옛 이름은 '독개', 독은 제주어로 항아리라는 뜻이다. 삼별초 항쟁과 목호의 난

 

 때 상륙전을 치른 전적지이다. 1270(고려 원종11) 이문경 장군이 삼별초의 선봉군을 이끌고 이곳으로 상륙, 고려관

 

군에 승리를 거둠으로써 처음으로 제주를 점거했다. 1374(고려 공민왕23)에는 최영 장군이 314척의 전선에 25

 

천명의 대군을 이끌고 상륙, 몽고의 목호3천기를 격퇴했다. 

 

비양도: 우도 동북쪽에 붙어 있는 작은 섬. 다리가 있어 걸어서5분이면 건넌다. 비양도 안쪽에 있는 망대로 올라 바라보

 

는 풍경이 일품이다.

 

제주도 올레길[13코스]

 

 제주도 올레길[14코스]                                                        

 

 

 

                                                                 14코스 구간 안내

 

                                                             월령리 선인장 자생지 해안

 

                                                              해안길에서 본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모래해변

 

                                                               협재해수욕장 앞 비양도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수심 낮고 깨끗한 물

 

                                                                          협재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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