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동쪽에 있는 감악산은 높이 945m의 바위산으로, 정상 까지의 산행거리가 짧고 경사도 가파르지 않아(계곡코스) 초보자도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다. 정상의 남쪽아래에는 신라시대 때 창건한 백련사가 있다. 봄에는 야생화,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덮인 기암과 설화 등 사계절 산행지로 가족산행에도 적합하다.
1.위치 : 충북 제천시 봉양읍,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2.일시 : 2017.10.14(3시58분 6.46km)
창촌만남의광장(10:27)-1봉-2봉-3봉(원주감악산정상석12:20)-제천감악산정상석(12:35)-천삼산과계곡 갈림길(13:34)-창촌까지 1.87km표시지점(13:53)-창촌(황둔교 14:25)
3.느낀점
아침에 안개가 끼어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산행시작 시점에는 맑은 가을날씨 였다.들머리는 창촌리 능선 코스로 감악산 정상 도착 후 계곡코스을 따라 하산하는 것이다.감악산 쉼터를 지나면서 부터 오르막 길과 평지 길을 반복 하고, 1봉 가까와 지면서 급경사 길을 밧줄 여러곳 타야 1봉에 도착 할수 있었다.그다음 부터는 능선을 따라 급경사는 아니지만 계속 밧줄 타면서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중간에 1,2,3봉 표시가 없어 어디를 지나 왔는지 알수 없었다.오르는 중 주변의 시원한 조망과 기암괴석을 볼수 있었다.특히,제천 감악산 정상에서는 단풍이 물드러가는 주변의 멋진 산 모습을 볼수 있었다.하산은 계곡코스로 내려왔는데 단풍이 물들지 않아 볼 것이 없었지만 길은 경사 없이 무난 했다,들머리를 계곡코스로 하산은 능선코스로 하면 수월하게 등산 할수 있다.
능선코스는 급경사와 암반지형으로 추락및 낙상위험에 주의가 필요 하다.산행 난이도는 보통수준.
감악산정상(감악산쉼터 방향) 10:27
1봉 아래 밧줄
황둔리 일대 조망
11:52
원주시 감악산 정상석 12:20,여기서 제천감악산 정상까지 400m
제천 감악산 봉우리
계곡코스로 하산시 제천 감악산 정상 갔다가 다시 이쪽으로 귀환
좌측 아래 백련사
제천 감악산 정상 아래 표지
제천 감악산 정상 12:35
정상에서 본 주변 멋진 단풍
정상에 있는 바위
뒤 암석은 '선녀바위'
석문
하산길 천삼산 과 계곡 갈림길 13:34(사진에 보이는 길이 계곡길)
아름다운 단풍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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