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內延山] [711m] 산행기

내연산은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으로 정상은 삼지봉이다. 주능선은 완만하고 참나무 숲이며 청하골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12개의 폭포(보경사계곡)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３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위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높이 : 711m)

2.일시 : 2007.11.3(6시간10분, 16,7km)

  보경사-문수암-문수봉-정상(삼지봉)-향로봉-시명리-청하골-보경사

3.느낀점

  날씨는 화창하게 맑은 가을 날씨였다.주로 보경사 에서 연산폭포 구름다리 까지 부담 없이 2시간이면 갔다 올 수 있어

  많사람이 이용한다.그러나,오늘 큰마음 먹고 내연산 정상까지 산행 위해 일찍 출발 했다.보경사 계곡을 제외하면 대부분

  등산로가 걷기에 편한 흙길로 좋았다.높은 산에서 보경사 계곡을 바라보는 경치도 멋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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